이제 68일된 아가한테 항상 동화책을 읽어주었거든요.
근데 동화책 말고 성경얘기를 해주고 싶어서 찾아보던중..
이 책을 발견했어요. 리뷰에서 보면 책에 단어대신 단어를 뜻하는 그림과
조그마하게 단어가 써져있더라구요.
그림도 큼직한게 너무 좋았구요. 색깔도 화사한게 뚜렷하더라구요.
아직 아가라서 흑백밖에 못본다 하지만 어차피 곧 클꺼라서
이걸루 해줘야겠다.. 했어요.
책이 오기만을 기다렸지요.
책이 도착한날 곧바로 아가한테 읽어줬어요.
제가 책을 받자마자 5번을 연속으로 읽어줬는데 그림에 눈을 떼지않고
제얘기를 다 듣더라구요. 혼자 옹알이하면서요..
그림을 보면서 혼자 웃기도 하고~
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내용이 조금밖에 들어있지 않지만 그건 차차 커가면서 더 많은 정보를 습득할수
있을때 뼈대에 살 붙혀가듯이 알려주면 되구요~
아가들한테는 정말 딱인거 같아요.
너무 잘샀다는생각이 들었구요. 지금은 5권까지 샀는데 조만간
20권까지 사려구요~~
너무너무 좋아요~~

[갓피플에서 퍼온 '박*미'님의 글입니다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