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갓피플몰에서 퍼온 '장경순'님의 글입니다.*
세돐이 된 큰 아이가 어렸을때 동생이 아브라함 한권을 사다 줬는데.. 책이 무척 맘에 들어서 사려고
벼르던 책이에요..
근데 속지가 두꺼워서 큰 애가 볼 시기가 지난게 아닌가 하고 걱정을 했는데.. 오히려 지금 봐야할것 같다는 생각이
들어요..
작은애도 있는데 책이 두꺼우니 찢어질 염려도 없구...
한권을 보며 무척 맘에 들었는데 세트를 구입하곤 더
좋았어요..
내용이 짧아서 애들보기 지루하지도 않고.. 중요한 사건을 다 다루고 있어서 가끔 같이 읽는 저두 은혜를 받는
답니다..
큰애가 책을 보면 작은 애도 옆에서 책을 펴놓고 혼자 중얼거리곤 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스러워요..
아이가 둘 있는 가정에
강추합니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