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인터넷서점 Lifebook에서 퍼온 '조희금'님의 글입니다.*
우선 참 좋았습니다. 제가 어린이 성가대 교사를 하면서 가장 처음 시도한
뮤지컬이었죠. 저희 교회에서 처음으로 하는거라서 사람들의 의아해함도 있었구요. 아이들을 데리구 뮤지컬을 한다는게.. 초보 교사가 하기에도 참
좋았던거 같습니다. 아이들 하나하나 개성을 잘 맞춘다면 더없이 좋구요. 장식두 그다지 많이 안해도 어울렸습니다. 제 경우는 별들에게 별 머리띠와
별봉을 주었거든요. 보일동말동별 경우는 중간에 별을 바꿔주는게 중요하구요. 아무튼... 제가 지금까지 뮤지컬을 5번정도 한거 같은데요...
게중에 가장 좋은 뮤지컬 같습니다. 이번 성탄절에는 이 악보로 다시 할까 싶어요.